인천국제공항공사, 중소기업은행,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한국공항공사, 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경영자율권 대상 6개 기관의 상반기말 기준 추진실적 점검 결과, ’10년도 대비 강화된 목표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보고됐다.
이는 인력확보를 통한 영업기반 확대, 해외(인천국제공항공사 글로별교육팀 신설) 및 R&D사업(한국공항공사 R&D항공연구소 신설) 전담조직 신설 등의 자율권을 활용하여 적극적ㆍ효율적으로 경영한 결과로 판단됐다.
공항산업 관련 해외진출(공항 컨설팅 및 항행안전시설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항산업은 이라크, 필리핀, 캄보디아 공항 건설 및 운영 컨설팅(인천공항), 터키 2개 공항 항행안전무선시설 수출(한국공항)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경영자율권 대상 기관의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기관별 애로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상반기 우수 실적의 유지ㆍ발전을 통해 연말까지 성과목표를 달성하여, 자율ㆍ책임경영체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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