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4월부터 혼자 병원 가기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강원도에서 춘천시, 동해시, 횡성군이 시범 운영하는 사업으로, 동행 매니저가 병원을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보호자처럼 함께 해주는 서비스다. 꼭 1인가구만 아니라, 1인가구 유사상황 (갑자기 아픈데 함께 할 가족과 지인이 없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동행 매니저가 집·병원 간 이동, 접수‧수납, 각종 검사실 및 시술실 이동 안내, 예약, 처방전 및 약품 수령, 투약지도, 진료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