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도 본예산을 1조 1,709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예산은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68%를 차지하며, 전년보다 627억 원 증가한 7,845억 원을 편성했다.복지 분야는 기초연금(2,277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327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390억 원), 출산장려지원(55억 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339억 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67억 원), 노후 불량 하수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