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진주논개제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5시 진주성 내 촉석루에서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헌다례, 신위순행, 의암별제만 봉행하고 마무리됐다.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김길수 진주논개제제전위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갑), 박성도 시의회 의장, 강민국 국회의원 을지구 당선자, 이방남 향교 전교를 비롯한 제례봉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례 행사는 진주문화원(위원장 김길수)과 진주민속예술보존회(이사장 유영희)의 진행으로 헌다례, 신위순행, 의암별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