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으로 시행된 지난해 기부에 동참한 사람은 모두 2,432명이고 최종 모금액은 3억 7,700만 원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1월 초 3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후 2개월간 713명이 7,7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인구 규모가 작은 지역임에도 선전했다는 평가다.모금 결과 500만 원 최고액 기부자 23명, 100만 원에서 300만 원 22명, 10만 원 이하 기부자 2,38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충남 1,034명, 서울 448명, 경기 389명, 대전 259명 순이며, 연령대는 50대 934명,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