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내년도 예산 1조 3천712억 원이 지난 13일 여수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본예산 1조 2천212억 원 보다 1천500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2천241억 원, 특별회계는 1천471억 원이다.세출예산은 일반행정‧안전 758억 원, 문화관광‧교육 881억 원, 사회복지‧보건 4천899억 원, 농림‧해양수산 992억 원, 산업‧교통물류 1천226억 원, 국토‧지역개발 860억 원, 환경 602억 원, 기타 2천024억 원이다.세입은 지방세 3천121억 원, 세외수입 472억 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20일부터 ‘여수시립박물관 시민 유물 기증 운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대상은 여수 관련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로 지역 제한은 없다.수집 유물은 여수의 ▲고고‧역사‧미술‧민속 ▲근현대사 ▲학교, 산단 ▲그밖에 박물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다.자기, 그림, 글씨, 고서, 고문서, 고가구, 사진, 의류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유물은 무상으로 기증하고 출처가 분명해야 한다.기증자에게는 감사패와 증서를 수여하고, 박물관 내에 기증자 명패를 게시한다. 유물을 전시할 경우 기증자의 성명을 명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