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한민국 수호자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지도 않고 보호해야 할 보편적 가치가 없는 가미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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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한 연합국들이 대 일본 경제제재 조치를 취하자 1941년 7월 일본군국주의(日本軍國主義)는 동남아시아 자원을 확보하고자 인도차이나 반도를 점령했다. 조기 개전을 주장한 육군상 도조 히데키가 10월 16일 일본군국주의(日本軍國主義) 수상에 취임하여 개전을 결의하고 12월 2일 전군에 공격명령을 하달했다. 12월 7일 미국 태평양함대(太平洋艦隊)를 무력화시켜 동남아시아를 쉽게 장악하기 위해 일본군은 선전포고 없이 미국 하와이 진주만(珍珠灣)과 필리핀 · 말레이 반도를 동시에 공격했다. 진주만의 미국 태평양함대는 전혀 예상치 못하고 있다가 폭탄이 장착된 비행기를 몰고 자살 공격을 한 일본 공군 특공대 가미카제의 완벽한 기습공격을 당했다. 세계 인류문화의 발전에 기여하지도 않고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해야 할 현저한 보편적 가치가 전혀 없는 일본군국주의(日本軍國主義) 가미카제는 신풍(神風)을 뜻하는 2차 세계대전 때 폭탄이 장착된 비행기를 몰고 자살 공격을 한 일본 공군 특공대이며 위험을 무릅쓰고 무모하게 하는 행동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일본군국주의(日本軍國主義)의 450대의 항공기를 실은 6척의 항공모함은 감쪽같이 태평양 중앙의 미국 하와이 가까이에 접근해 하와이 제도(諸島)의 오아후(Oahu) 섬에 있는 진주만을 공습하여 한나절도 못되어 미국 태평양함대를 박살냈다. 정박해 있던 7척의 미국 전함 가운데 5척이 격침되고, 200여 대의 항공기가 지상에서 파괴되었다. 맥아더 장군이 있었던 필리핀에서도 공습을 받고 미국 해군기지가 크게 파괴되어 절반 가량의 항공기 손실을 입었다. 싱가포르에서 영국군도 공습을 받고 공군력이 초토화되고 인도차이나반도 근해에서 두 전함이 격침되었으며 괌, 웨이크, 홍콩 등에서 연합군 기지들이 잇따라 파괴되었다. 연합군 해군력을 격파한 일본군(日本軍)은 말레이 · 필리핀 · 네덜란드령 동인도 제도(인도네시아)에 상륙작전을 실시하고 그 곳들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이듬 해 2월 15일 싱가포르에서 영국군 수비대는 항복하고, 4월 9일 필리핀의 루손섬 마닐라만 서쪽의 바타안 반도에서 저항했던 미군 수비대도 항복했으며, 3월 8일 인도네시아도 완전히 점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