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HE BEST KOREA IS??
 허허실실
 2012-09-26 21:46:58  |   조회: 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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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전쟁을 겪고 극우/반공주의로 치닫고


누군가는 전쟁을 겪고 극좌/공산주의를 향해 달려갑니다.


본인들의 선택이니 그걸 뭐라 할수는 없을 거고 특히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의 판단을 내린 거겠죠.


그렇지만 제가 신기한 건 이겁니다.


한국땅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만끽하며 그 혜택을 누려오던 사람들이 왜 북한을 찬양하는 일이 앞장서기 시작한 걸까요?

뭐 누군가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극단적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이번에 북한 찬양하는 이적 표현물 제작/배포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50대 남자분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궁금해서 북한에 대해 뒤져보고 뒤져보다 북한을 찬양하게 되었다????

대체 뭘 보고???

사람들이 굶어죽고, 겨울에 탈북하려고 강 건너다 죽고, 혹은 수용소 끌려가고?? 그런건 보이지도 않는 걸까요?


이런 모든 걸 무시한 채 북한을 찬양하는 행위가 표현의 자유니 인정하라며 인권탄압이라 소리 높이는 무리들도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죠.

표현의 자유 또한 대한민국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인정되어야 하는 것인데 그 대한민국 자체를 전복하려는 북한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주제에 무슨 표현의 자유를 외친단 말입니까?

대한민국 정세를 흔들어 놓으려는 사람들에게 강한 단속이 필요하고 나아가 북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2-09-26 2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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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루디아_ 2012-09-27 02:17:42 121.xxx.xxx.95
님은, 징역형을 받은 50대 남자라고 했습니다. 1950년도에 6.25전쟁이 일어났고, 그 후 휴전이 성립되면서,1953년에 서울이 수복됐습니다. 이 50대남자분은 전연, 전쟁을 겪지않았구요....그가 살던 때는 수복이후 새마을운둥과 그사업이 한창 진행중이였어요. 처참하게 허물어진 서울땅이 대한민국이 재건의 망치소리와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 의 Catchphrase로 새마을운동이 착착 진행되고 있었어요. 필자는 그무렵에 국제연합한국재건단(UNKRA)에 근무하고 있을때였지요..단장은 Gen. Coulter (콜터장군)이였고요. 그래서 역사의 증인이라고 하지요...기회있을때 더 상새한 말씀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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