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고 치솟아오르는 분노를 억누를길이 없었다. 다름아닌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 회의에서 왕이 중국외상의 거만하고 오만불손한 태도는 상식을 벗어났다. 한국의 여성외무부장관(외상)한테 처음 만난자리에서 그 무례하고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오만불손한 태도는 국제매너를 망각한 무례한 그 자체였다. 정말 내가 그자리에 있었다면, 보기좋게 무안을 톡톡히 줬을것이다.
즉, "당신은 중국만 중요하고 한국은 대수롭질않단 말인가?...나도 내가 사는 대한민국이 중요하다 그래서 사드설치가 자국민 보호차원에서 반듯이 사드설치가 필요한것이다..." 라고 그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왕이 중국외무상을 한방 먹였어야 했다. UN에서 갈고 닦은 그 훌륭한 영어실력, 이럴때 써먹지, 언제 써먹을려고.......
내나라 우리가 지키기 위하여 사드문제에 대하여 국제무대에서 단호하게 똑 부러지게 그 설치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당당하게 그에게 응수를 못한단 말인가?....당연히 말할수가 있는것이다. 한국을 대표해서 나갔으면 당연한 것 아닌가??????......영어실력이 그렇게 탁월하다면서...기회가 얼마나 좋은가?.....우리를 무시하는 이 중국 곰단지를 한반 맥였어야 하는데......
내용인즉, 그가 강장관과 악수하고 인사를 나눌때, 혼자말로 "사드설치반대" 만 놔까리고, 눈동자는 다른 방향으로 돌리고....강장관이 인사를 할때, 대구도 하지않고, 그냥 가버리는......이런 행태는 외교관례상 있을수없는 결례이며, 큰 Happening 이다. 그리고는 북한에서 온 이용호 외무상은 장시간 회의도 하고, 환대를 하는것을 볼때, 같은 공산권 끼리끼리 짝꿍이니깐 있을수는 있겠지만, 우리나라 여성장관한테 대하는 태도는 아주 무례하고, 몰상식한 태도에 경악을 금치못했다. 우린 이 사태를 후손들한테 타일러 알리기 위하여 반듯이 마음에 세겨두고, 기억을 해야할것이다.
40년 넘께 외교계를 넘나든 필자로썬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왕이 외무상의 무례막심한 태도는 묵과할수가 없다. 그러나, 국제무대에서 이웃인 중국으로부터 이런 대우를 받았다는것은 강장관 개인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송두리체, 우리나라를 무시하고, 국격을 무시당한데 대한 그 책임은 과연 강장관 혼자만의 책임일까?..
혹시, 은근히 사드설치를 미적거리며, 중국과 북한의 그 반대라고 핑계를 대기위한 문정부의 속셈이 있는것 아닌지....비록, 나에게만 그렇게 비추어진 생각이였을까?.....결코 아닐것이다....만일, 필자의 생각이 잘못 되었다면 용서 하시길 바란다.......
정말 이점만큼은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할것이다. 성주논민이 반대한다고, 대통령도 뇌화부동을 해야 하는지......결코 아닐것이다. 왜 우리나라에 사드설치를 해야하는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여 그들을 설득을 시켜야지.. 이것이 바로 대통령의 능력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