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련이 내각총사퇴를 주장하고,
새누리 초재선모임 혁신연대 9명까지 이에 맞장구치고 나왔다.
그러나 정답은 국회선진화법과 야당에 발목이 잡혀 불구가 된 국회 해산이다.
바로 이런 사고를 대비한 관련 법안조차 정치투쟁 도구로 삼은 게 국회 아닌가?
국회의원늠들은 저들 책임 면하고자 문제의 초점을 돌리지 말라!
야당이 인질로 잡은 그 법안들만 통과시켰어도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을지 모르고,
설령 사고를 당했더라도 인명피해만큼은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임이 분명하다.
상황이 이렇게 명확한데도 어떻게 국회의원늠들이 책임을 면할 수 있나?
법안통과를 방해한 국회의원늠들은 공범으로 사법처리해야 한다.
국회와 국회의원늠들이야말로 이 참사의 원인제공자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근데 국회의원늠들은 낯짝이 얼마나 두꺼워 반성은커녕 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나?
이런 국회를 해산하지 않고는 이제 저 정도 참사와 재앙이 문제 아닐 것이다.
아예 대한민국호를 침몰시킬 수 있다. 국회는 책임을 통감하고 해산하라!
국회선진화법이 있는 한 이 국회는 불구자를 벗어날 수 없다.
새누리당에서 내각사퇴를 주장한 혁신연대 하태경 외 8명,
남경필의 출세를 보며 그를 룰모델로 뒤따르는 연늠들인가 본데,
당뿐 아니라 나라까지 말아먹을 늠들이다. 다음 국회에는 발붙이지 못하게 하라.
이 대형 참사를 초래한 직접적인 책임은 전적으로 선장 선원과 선사에 있다.
그 다음 책임은 이런 재난예방과 구조 법률을 정치투쟁 인질로 삼은 야당에 있다.
정부는 사고원인과 구조 활동에 책임져야할 문제없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대통령 이하 공무원과 군경은 사고수습에 혼신의 힘을 다했을 뿐이다.
근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도 아니고,
범죄자가 경찰에 제 범죄행각 책임 떠넘기는 짓까지 태연하게 자행하다니...
국가관 상실 된지는 오래되었고,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주는 저런 국회는 해산하라!
국가최고 권력기관인 국회가 양아치들의 집합소가 되어서는 나라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