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초반, 일제 강점기때, 소련의 사상과 미국의 사상이 남북한에서 충돌했다, 비밀 종교처럼, 지하에서부터 소리없이 두 세력은 힘을 키웠지, 그리고 극적으로 일본이 패망하고, 6.25가 일어나기 전까지 두 세력은 남북한의 주요 세력이 되었다, 6.25가 일어날때, 남북한의 국민들은 두가지 사상중에서 선택을 해야했다, 사회주의와, 자유자본주의를 말이다. 6.25는 섞여있는 피가 둘로 나뉘는 의미있는 사건 이었다.
사람이 무엇으로 특징 지어지는 거라고 생각 하는가? 피부색? 언어? 미국과 영국을 보라, 같은 언어를 쓰는데도 다른역사와 다른나라, 서로 다르다고 하지. 북한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언어만 같고 이 둘은 너무나도 다르다. 지금 남한에 살고있는 사람이 강제로 북한에 들어가면 적응을 못하고 자살할 것이다. 스스로 탈북한 것이면 모를까, 마찬가지로 북한의 체제에 적응한 사람이 남한에 와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지금 북한의 주민들이 남한을 동경 할것이란 생각은 일부 남한사람들의 희망일 뿐이다 그들이 보는 남한은 퇴폐주의에 중국을 견제하기위한 괴뢰정부일 뿐이다 북한주민의 인터뷰를 못보았는가? 그들의 김정은과 사회주의에 대한 충성의 눈빛을 모르겠는가? 이미 북한은 사상적으로 전환하기 불가능하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김구시절때, 우리나라는 이미 사상에서부터 다른민족으로 나뉘었다, 사실 유전적으론 중국과 남북한, 일본이 거의 비슷하다, 이들은 언어와 역사 그리고 사상으로 민족이 나뉘는 것이다. 전쟁이 일어난지 어언 60년, 북한은 그들의 시초를 빨치산에서 찾으니 남북한은 이미 100년이나 다른 역사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사상도 다르다, 이 둘을 어찌 같은 민족이라 할 수 있겠는가?
몇몇 혈연이 북한에 닿아있는 사람들이 북한을 그리워 하는것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이미 북한과 남한의 혈연은 몇명을 제외하곤 끈긴지 오래되었다. 이 몇몇 사람들로 인해 민족 전체가 오해를 받으면 안되지 않겠는가?
햇볕정책을 보라. 당연히 다른 민족에게 미련을 가지고 잘해주니 결국 핵이라는 결과물을 탄생 시키지 않았는가?
남북한은 다른 민족이다. 이렇게 정의를 하는 순간 남북한이 애써서 힘을 합쳐야된다는 애초에 불가능한 목표를 설정하지 않아도 되고, 쓸데없는 예산낭비를 여러 다른 분야로 옮길수 있고 결과적으로 우리나라는 더 부강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