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광장(논객방)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인사가 늦었습니다. 추석 잘 지내셨지요?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2018-09-25 14:58:29  |   조회: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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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인사가 늦었습니다. 추석 잘 지내셨지요?


눈만 뜨면 사랑하는 나의 조국 나의 겨레가 가슴에 와 닿으며, 함께 모입니다.


사실은 어저께 추석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과로로 심신이 피곤하여 그만 시간을 놓쳤습니다.
오늘에서야 인사드림을 너그럽게 마음으로 품어주시고 용서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날
잘 보내셨지요?.....저도 자식들과 떨어져있다보니, 방가운 방문을 받고 마냥 기쁘고 즐겁기만 했습니다. 다 이것이 혈육의 정이 아니겠습니까?...피는 물보담 진하다고 했는데...말이지요..... 각설 하옵고,


오늘도 아직은 추석 연휴중이라 그리운 가족들 다 만나보시고 남은 휴일마져 잘 함께 지내사고, 제각기 본 위치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착잡하고 무거운 마음 다 내려놓으시고, 모든것은 오늘만은 다 잊으시고 가족들과 힘끝 줄거운 시간 다 보내시고 무사히 귀경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전쟁이 터진다 하여도 우린 침착 해야 합니다. 절대로 평정을 잃어버리시면 안됩니다. .....무사히 귀경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문득 생각이 나네요.

" 내일 지구의 종말이 있을찌라도 난 마당에 한구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네더랜드의 철학자...스피노자가.......
2018-09-25 14: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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