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선한 영향력 교육감(박선영)
 선한 영향력 교육감(_
 2018-05-12 13:27:11  |   조회: 1298
첨부파일 : -
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후보는 박선영…조희연·조영달과 '수능 개편' '자사고 존폐' 놓고 대립각


[중앙일보] 입력 2018.05.11 10:30


인쇄

기사 보관함(스크랩)

글자 작게

글자 크게
.



기자


박형수 기자 사진
박형수 기자 ....

SNS 공유 및 댓글


SNS 클릭 수
19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SNS 공유 더보기








11일 서울 보수진영 단일후보가 박선영 동국대 교수로 결정되면서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서울교육감 선거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박 교수와 함께 조희연 현 서울시교육감,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 교수, 보수 성향이지만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은 이준순 전 서울교총 회장 등이 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서울교육감 선거는 이들의 4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는 11일 서울교육감 4명의 후보에게 정책자료집을 요청해 이를 제공한 박선영·조영달·조희연(가나다 순) 등 3명 후보의 정책을 각각 비교했다. 각 후보가 보수·중도·진보 등 진영이 뚜렷하게 나뉘는 만큼 정책도 선명한 차이를 보였다.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서울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4명의 후보. 왼쪽부터 박선영 동국대 법학과 교수, 이준순 전 서울교총 회장,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 조희연 현 서울시교육감(가나다 순). [중앙포토]

사진 크게보기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서울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4명의 후보. 왼쪽부터 박선영 동국대 법학과 교수, 이준순 전 서울교총 회장,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 조희연 현 서울시교육감(가나다 순). [중앙포토]
.
올 8월 확정되는 대입 개편안에 대해 보수진영의 박선영 후보는 “수능은 일부 과목 상대평가인 현 체제를 유지하고, 정시 모집 인원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진보진영의 조희연 후보는 “수능은 전과목 절대평가를 도입하고, 정시전형 확대에 대해 반대한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중도를 표방하는 조영달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교육정책을 입안하며 “수능은 절대평가로 전환해 자격고사화해야 하고, 장기적으로 대학 신입생 선발은 입학사정관제와 면접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대표적인 고교 정책인 자사고·외고 존폐에 대해서는 조희연 후보만 ‘폐지’를 주장한다. 조 후보는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해 자사고·외고뿐 아니라 국제중도 일반학교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조영달 후보는 이들 학교의 존속을 원칙적으로 보장하되, 학생 선발 방식에서 면접 등의 평가를 없애고 100% 추첨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과학고와 영재학교를 현재처럼 선발권을 가진 학교가 아닌 일종의 위탁교육기관으로 전환하겠다고 제안했다. 일반고에서 수학·과학에 영재성을 보이는 학생들을 선정하면, 과학고·영재학교가 이들을 위탁받아 교육한다는 것이다.
박선영 후보 역시 자사고·외고의 현 체제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들 학교가 일반고와 위화감을 조성하고, 당초 설립 목적과 달리 대학 입시를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등 이미 드러난 문제점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중앙일보] 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후보는 박선영…조희연·조영달과 '수능 개편' '자사고 존폐' 놓고 대립각
2018-05-12 13:27:1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7802
2977 트럼프 대통령 - 우선먼저 선거제도 바꿔야HOT 수개표찬성 - 2023-05-21 368
2976 이회창 대통령 - 두번씩이나 속은 느낌HOT 수개표찬성 - 2023-05-21 573
2975 (전우원) 전두환 손자, 철없는짓 그만하라HOT 돋보기 - 2023-05-20 374
2974 캠핑카는 아예 공장에서 제조해야 한다HOT 돋보기 - 2023-05-20 357
2973 [경주특별시] 인구 1000만명 신라왕국 건설하자HOT 신라왕국 - 2023-05-18 380
2972 지하철 월미대교 통해서 을왕리 까지 개통해야HOT 관광정책 - 2023-05-17 418
2971 [미래인류] 호주대륙을 15등분으로 나눠야 한다HOT 미래인류 - 2023-05-17 406
2970 [로또복권] -- 이상하고 괴상한 행동HOT (펌) - 2023-05-17 429
2969 [KBS수신료] 국힘당 현수막이 사라진 이유 ?HOT 시청자 - 2023-05-17 385
2968 TV토론 - 이재명이 윤석열에게 던진 이상한 질문HOT 시청자 - 2023-05-17 364
2967 교도소 월급받고 일하는 곳으로 바꿔야 한다HOT 종편뉴스 - 2023-05-17 562
2966 [지루박-잔발춤] 잔발춤은 전국춤이다HOT 펌글 - 2023-05-17 401
2965 [지루박-잔발춤] 콜라텍은 사이비춤 사기꾼춤 금지하라HOT 펌글 - 2023-05-17 695
2964 대중가요 잘못된 가사와 아쉬운 가사 지적HOT 대중가요 - 2023-05-17 474
2963 불결한 마스크 - 국가는 전국민 마스크 강제로 벗겨라HOT 펌글 - 2023-05-15 414
2962 한국대통령 ---> 5명이 결정한다HOT 대선분석 - 2023-05-05 632
2961 [국민폭동] 3가지 전국민 폭동을 조심하라HOT 펌글 - 2023-05-05 576
2960 안양역앞 괴물이 사라진 이유 ?HOT 도시미관 - 2023-05-05 403
2959 (트럼프 발언) 우크라 전쟁 하루만에 끝낼수 있다HOT 뉴스보도 - 2023-05-04 373
2958 경남지사, 외국인 노동자 이민정책 과감히 수용 제안HOT 인터뷰 - 2023-05-04 350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