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형수 쌍욕, 원숭이 OUT!!!"
 원숭이 OUT!_
 2018-04-07 15:42:15  |   조회: 1284
첨부파일 : -
7년전 '아름다운 양보' 안철수, 박원순에 청구서 내밀까





연합뉴스
승인 2018.04.04 19:27













'빅 매치' 성사 가능성에 지방선거 최대 관전포인트 부상

안 "잘할거라 믿고 양보했지만 변화 기회 많이 놓쳤다"

박 "개혁진영 동지였지만 이젠 서로 다른 곳에 서있다"



지난 2011년 9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옹을 하고 있는 당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 원장(오른쪽)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 2011년 9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옹을 하고 있는 당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 원장(오른쪽)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7년 전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서로를 끌어안았다.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9월 6일 지지율 50%를 넘나들며 강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떠올랐던 안 원장은 5% 안팎에 불과했던 박 이사에게 아무 조건없이 선뜻 후보 자리를 양보했다. 이를 두고 "아름다운 합의"라고 칭한 것은 바로 박 이사였다.

기성 정치권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아름다운 합의는 이후 '아름다운 양보'라는 말로 재탄생했다.

그렇게 박 이사는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서 현재 재선 시장이 됐고, 안 원장은 4일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아직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박 시장과 안 위원장의 격돌 가능성이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양측의 신경전도 이미 가열되기 시작했다.

안 위원장은 출마 선언문 앞머리에서 "7년 전 가을, 저 안철수에게서 희망을 찾고 싶어 했던 서울시민의 열망에도 답하지 못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당시를 상기시켰다.

안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서는 "7년 전에는 잘하실 것이라고 믿고 양보한 게 사실이지만 지금껏 서울이 제대로 변화해야 하는 시기를 많이 놓쳤다"면서 "제가 다시 제대로 발전하고 변화시키겠다는 각오로 나섰다"고 강조했다.
2018-04-07 15:42:1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7768
2962 인천 지하철 안양 일산까지 연장해야HOT 경기도민 - 2021-08-06 1132
2961 [충격] 보이스 피싱에 관한 5가지 단상HOT 포상금제도 - 2021-08-03 1066
2960 [기본소득] 내년에 대 폭발한다 !!HOT 각색본 - 2021-08-03 777
2959 신라 고구려 백제 삼국시대에서 전라도는 어디 ?HOT 네티즌 - 2021-08-02 2949
2958 [충격뉴스] 중국인 2천만명 시대가 다가온다 !!HOT 펌글 - 2021-07-31 2090
2957 윤석열은 왜 ? --- 4.15총선때 휴가갔나 ?HOT 유투버뉴스 - 2021-07-29 1210
2956 [통장압류] 인권통장 + 인권전화(폰)를 개설하라HOT 인권시대 - 2021-07-21 2879
2955 공천자격 시험 같은 소리 한다HOT 커피좋아 - 2021-07-20 1351
2954 이준석 풋내기 대신 중진이 나서야HOT 선죽교 - 2021-07-20 1029
2953 이준석의 혀가 보수를 패배하게 만들 것이다HOT 정채현 - 2021-07-20 1533
2952 조건부 기초생활수급자 개선방안HOT 느티나무 - 2021-07-13 2361
2951 스티븐 호킹의 책<위대한 설계>에서 말한 무신론은 틀렸다!!!(신은 존재한다!!!)HOT 책<다니엘 임팩트>(크리스천) - 2021-06-19 3422
2950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HOT 크리스천의 이름으로(물리학 혁명) - 2021-06-19 3326
2949 진화설이 틀렸다는 책<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HOT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 2021-06-19 1291
2948 책<하나님을 믿는 서울대 과학자들> 2020년 노벨 화학상 후보였던 서울대학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교수님(크리스천)HOT 맥스웰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 2021-06-19 3206
2947 윤석열 같은 배신자에게 기대할 건 없다HOT 선죽 - 2021-05-31 1149
2946 홍준표 복당을 기다린다HOT 커피맨 - 2021-05-31 1038
2945 영남이 죄졌냐?HOT 김가람 - 2021-05-23 947
2944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려는 놈들은 다 돌았냐? 미쳤냐?HOT 정채현 - 2021-05-23 3043
2943 윤석열 영입 언제 하냐?HOT 윤대진 - 2021-05-21 896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