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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와 미래의 디자이너와의 만남, 파라우치와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의 3D 프린터 워크샵 진행
 3DP 활용 교육_
 2014-11-28 14:12:00  |   조회: 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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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우치와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협력으로 3D 프린터의 활용을 위한 DPL(Digital Prototyping Lab)과 워크샵 구축, 학생들의 디자인 연구의 질을 높여




27일부터 디지털 기술 활용 기획사 파라우치(www.parauch.com)와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는 3D 프린터의 디자인 분야 적용을 위해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터 활용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은 3D 프린터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와 디자인의 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3D 프린터의 디자인 산업 적용 예시로서도 높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D 프린터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에서는 2020년 1천만 명의 3D 프린팅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외국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교육 컨텐츠가 마련되어야 하는 현시점에서, 가장 먼저 산업현장으로 뛰어들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건국대학 3D 프린터 워크샵은 국내 3D 프린터 교육의 단계별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

파라우치에서 담당∙진행하는 본 워크샵은 학생들에게 보급형 FDM 3D 프린팅을 위한 파일 제작에서부터, 3D 프린터의 구동, 보급형 3D 프린터의 가능성과 한계를 정확하게 인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학생 스스로가 3D 프린터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주도적으로 디자인 기획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다.


워크샵과 더불어, 파라우치와 건국대 산업디자인과는 디지털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DPL(Digital Prototyping Lab)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배운 것을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솔지(건국대 2학년)
“예전에는 ISO PINK를 이용한 수작업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3D 프린터를 통해서 디지털 목업 제작이 가능할 것 같아요.”
김자윤(건국대 2학년)
“3D 프린터 구동 교육은 소수 정예로 진행되어 이해가 쉬웠어요. 모델링을하는 것과 실제로 제작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는데, 3D 프린터로 이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김다솜(건국대 2학년)
“수업을 하기에는 DPL에 구비된 기기가 충분하지만, 학생의 개인 연구를 위한 기기가 더 마련됐으면 좋겠어요.”

현재까지 3D 프린터의 활용 예시는 인터넷에 올라온 오픈 소스 기반이었기 때문에, 실생활에서의 활용이나 디자인 산업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에는 부족했다. 파라우치와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에서 협력∙도입된 3D 프린터 워크샵과 DPL 시스템은 디자인과 학생들의 다양한 제작 사례를 통해, 3D 프린터의 보다 현실성 있는 산업 적용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파라우치와 건국대 산업디자인과의 3D 프린터 워크샵은 이 주 토요일(29일)까지 진행된다.
2014-11-28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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