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더믹 기간동안 국내 가계의 초과저축이 100조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얼마전 사상 최대의 가계 빚이 있었다는 뉴스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금 의아한 뉴스인거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 보통 초과저축을 소비를 하거나 빚을 갚는데 쓰지만 우리나라는 왜 그런것보다는 예금이나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코로나 팬더믹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금융상황 불확실성을 크게 퍼트린게 사실입니다. 생물할적인 위협으로 인해 자산을 지키려는 심리가 크게 작용했을 것 입니다.
이제는 코로나가 종식되었고 일상이 회복되었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자기 빚을 갚는데 매진해야 될 것 입니다. 빚이 많다는 것은 신용평점도 나쁘게 되고, 금융활동을 하는데 제약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큰 그림으로 보자면 실물경제가 불확실하고 예금금리가 오르니 당연한 수순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고금리 고물가 상태가 지속되면 이런 상황이 바뀔거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의 경기가 회복되어서 빚없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빚이 많다는 것은 언제든지 커다란 위험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뜻 합니다. 개인의 빚, 가계의 빚, 기업의 빚, 나라의 빚, 이는 도미노 현상처럼 한곳에 누수가 생기게 되면 더 큰 영역으로 확대되어 큰 피해가 발생할 소지도 분명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어떻게 하면 빚을 줄일 수 있을지, 구체적이고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신용불량자로 전략한 사람이 300만명이 넘게 있다고 합니다. 최저 생활을 할 정도로 큰 불편함 속에 사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은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고 하지만, 어느정도 주위를 둘러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필요할 것 입니다. 특히 서민들을 위한 경기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은행이나 캐피탈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대부업체로 발길을 돌리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경제가 안정되고, 국민의 삶이 안정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