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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조폭의 화려한 만남?
 땡초_
 2021-01-21 17:24:53  |   조회: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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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에 눈을 의심할만한 기사를 하나 발견했다.

이 정권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경천동지 할 일들이 꼬리를 물고 있지만 

이틀 전 YTN에서 단독으로 보도한 5,18관련 기사를 보면 눈이 휘둥그레진다.

(YTN 영상 캡처)

지난해 광주 5.18 40주년 행사장에 문재인 김정숙 뒤편 중앙 빨간 원 안의 인물은

광주 런던약국과 팔레스 호텔을 무대로 활동한 폭력조직, '신양 OB파' 행동대장 '문흥식'으로 알려졌다.

문흥식은 지난 2019년 말 임시 총회에서 모두 463표 가운데 압도적인 336표를 얻어 

사단법인 5·18 구속부상자회중앙회 제7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한다.

YTN이 입수한 지난 1999년 광주지방법원의 1심 판결문 내용을 보면 

당시 문흥식 행동대장은 활어 납품과 주차장 운영권 등을 둘러싸고 폭력을 일삼고 

2억여 원을 뜯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으며 

피고인 문흥식의 혐의는 폭력과 공갈, 사기, 협박 등 무려 5가지에 이른다. 

취재기자와 만난 문흥식 회장은 "젊은 시절 운동을 해서 싸움을 한 적은 있지만 

조직폭력배 생활은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YTN 기자가 없는 사실을 만들어 보도를 했다는 말인가?

5월의 민주화를 거창하게 내세우면서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더니 폭력조직 범죄단체 조직원 

행동대장을 5.18구속부상자회 중앙회장으로 세워놓은 목적은 무엇인가?

문재인은 그 내막을 국민앞에  밝히고 대답해야 될 것이다. 

  

2021-01-21 17: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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