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송대진 박사의 주관적 우주론(양자역학이 비양자역학(확정성 원리)으로 수정되어야 하지만...)
 무명의 크리스천 충성_
 2012-11-20 13:58:33  |   조회: 3452
첨부파일 : -
옥스퍼드대학 물리학 박사 송대진씨 '주관적 우주론'


“우주는 하나님이 만든 작품 양자물리학으로 증명 가능”

우주는 창조됐는가, 아니면 진화해 왔는가.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우주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달리하면, 즉 우주라는 넓은 공간 안에 '내가'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를 관찰하는 경험 자체가 '나'라면 이런 논쟁 자체가 무의미해진다. 우주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이를 바라보는 나만 존재하기 때문에 나를 만든 창조주의 개입이 100% 필요해지기 때문이다. 동시에 오랜 시간의 진화를 통해 내가 존재한다는 진화론은 근본부터 흔들리게 된다.

양자론 전문가 송대진(39) 박사의 '주관적 우주론'의 요지다. 최근 이 이론의 연구 결과를 내놓은 그는 7월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인터뷰를 갖고 "양자물리학을 토대로 봐도 우주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연구는 인간의 의식과 양자물리학이 공존할 수 없다는 데서 출발한다. 양자물리학은 자연현상을 수학적 법칙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런데 의식이라는 자연현상은 양자물리학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관찰자와 관찰 대상을 나누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양자론과 달리 인간 의식은 관찰자와 관찰 대상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송 박사는 "내가 의자를 볼 때 나는 여기에 있고 의자는 저기에 있어서 내가 의자를 바라보는 게 아니다"며 "의자를 바라보고 있는 경험 자체가 나라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는 우주를 바라보는 관점에도 적용된다. 인간은 천동설이 지배하고 있을 때는 평평한 땅 위를 하늘이 덮고 있고 그 안에 내가 살고 있다고 생각했고,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나온 이후에는 우주라는 공간 안에 지구가 있으며 그 속에 자신이 있다고 인식해왔다. 송 박사는 이를 '객관적 우주'라고 불렀다. 그런데 의식을 통해 본 우주는 객관적 우주가 아니라 주관적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우주가 수백억년을 존재해온 것이 아니라 우주가 수백억년이 된 것처럼 인식하는 나의 존재만이 있다는 말이다.

서울 온누리교회에 출석하는 그는 창조주의 개입을 필요없게 만드는 우주론과 진화론에 맞서 과학적으로 창조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주관적 우주론을 창안해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실존인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창조주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우리가 바라보는 우주는 하나님 말씀의 실체라는 확신을 얻게 됐다고 한다.

송 박사는 2001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양자정보론으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 표준기술연구소(NIST),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NII)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2007년 3월부터 2년간 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에서 근무했다. 현재 신경과학과 양자론을 다루는 저명 저널인 '뉴로콴타로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호일 기자 blue51@kmib.co.kr
2009년 7월29일(수요일)자의 미션 라이프 1면(국민일보)

확정성 원리(비양자역학)란 입자의 운동량(p)과 위치(x)를 동시에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전능하다는 것을 말할 수 있게 된거죠.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이 불완전하다며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 옳았던 거죠.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
2012-11-20 13:58:3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7809
60 유사광우병 늘고 핵폐기식품 수입과 휴대폰까지 감청HOT 명박처단 - 2014-01-05 2965
59 ★금번 철도노조파업 해결을 위한 가장 빛난 얼굴 !★HOT 김 루디아 - 2014-01-02 3061
58 대한제국 1대 황제 고조 광무제(高祖 光武帝:1897-1919) 실록HOT 김민수 - 2013-12-31 3298
57 한성(漢城) 보신루(普信樓)로 문화재 명칭 재지정해야HOT 김민수 - 2013-12-31 3113
56 유승민의원, 이래도 되겠습니까?HOT 김 루디아 - 2013-12-30 3127
55 학예연구직렬 학예일반직류 연구사 채용시험 재채점, 문화재관리학 응시,합격자 인사발령해야HOT 김민수 - 2013-12-29 3035
54 이래도 되는겁니까? 시위현장에 술파-티가 왠말인가?.....HOT 김 루디아 - 2013-12-29 3089
53 [충격조언] 민주당은 노무현을 죽,여야 산다HOT 자유시대 - 2013-12-28 3073
52 아베와 박그네 짜고친 고스톱HOT 독립군 - 2013-12-27 3024
51 대한제국황실역사박물관, 황실문화재관리소(한성(漢城), 궁(宮), 묘(廟), 단(壇), 능(陵) 통합) 신설해야HOT 김민수 - 2013-12-27 3049
50 [박근혜] 철도문제 한방에 끝내라HOT 철도청 - 2013-12-26 2924
49 대한해(大韓海:Daehanhae) Sea Of Korea 독도(獨島) Dokdo 단독(單獨) 표기(表記)해야HOT 김민수 - 2013-12-26 2948
48 ★ 호남의 자랑 김대중 선생님 ★HOT 민족의 태양 - 2013-12-26 2979
47 1921년 3월 20일 어진(御眞)을 신(新) 선원전(璿源殿)으로 이안(移安)HOT 김민수 - 2013-12-25 3043
46 시명지보(施命之寶)를 안인(安印)하지 않고 납속(納粟)이라 쓰는 납속(納栗) 홍패(紅牌), 납속(納栗) 공명고신첩(空名告身帖)HOT 김민수 - 2013-12-25 3114
45 [박근헤-보수들] 푸하하하하하하하HOT 게그1호 - 2013-12-24 2881
44 경운궁(慶運宮) 궁호(宮號) 환원해야 경운궁(慶運宮) 안 양전(洋殿)의 전호(殿號)가 덕수궁(德壽宮)HOT 김민수 - 2013-12-24 2906
43 박그네퇴진 초불 해외로 번졌다HOT 계사년 - 2013-12-24 2868
42 박 대통령께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HOT 김 루디아 - 2013-12-24 2866
41 중국에 뒤통수맞은 한국, 반전은 가능하다HOT 만만세 - 2013-12-23 2786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