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9073102621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본부에서 동대구역 흡연실에 "빨갱이 앞잡이 김부겸-홍의락을 몰아내자!"라는 내용의 벽보를 붙였다는 이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 아니, 이 벽보는 보존을 해 놓아야지, 왜 이걸 가지고 생사람을 잡아 가는가? 그런데 한편으로는 저것도 이번 윤소하 테러 사건과 같은 빨갱이들의 자작극 냄새도 좀 나서 우려스럽기도 하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본부'라는 이름의 단체는 나도 처음 들어 보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아니, 김부겸-홍의락이 빨갱이 앞잡이가 아니면 뭔가? 더불어민주당이 빨갱이 집단이라는 건 전 국민이 다 아는 사실 아닌가? 그런데 왜 본인들만 부정하는가? 김부겸-홍의락 일당들은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북한으로 꺼져 버리고 영영 돌아오지 말아 주기 바란다.

 끝으로, 대구는 김부겸-홍의락 같은 빨갱이 개자식들이 함부로 드나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대구는 노태우-박근혜 대통령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라는 3명의 훌륭한 애국우파 지도자를 배출해 낸 보수우익의 심장과도 같은 곳으로, 박정희 대통령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했고, 전두환 대통령도 물론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어렸을 때 대구로 이사 와서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대구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박근혜-조원진의 도시(city)이지, 김부겸-홍의락의 도시가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는 김부겸-홍의락-유승민-권영진 류의 '대구의 수치'들을 몰아내야 할 것이다. 대구시민들은 다음 총선 때 반드시 조원진 대표에 표를 몰아 줄 것이고, 배신자 유승민을 반드시 떨어뜨릴 것이다. 홍준표의 말대로, TK 민심은 살인자는 용서해도 배신자는 절대로 용서 안 한다. 물론 그 말을 한 홍준표 본인도 유승민과 똑같은 사기탄핵 배신자이지만 말이다. 대구시민들이여, 모두 총궐기해서 김부겸-홍의락-유승민-권영진 일당들을 몰아내고 조원진 대표님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및 청와대 복귀를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하자!

 가시밭길로 가자! 고통의 칼날에 서자! 동지들이여, 두려워 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다함께 투쟁하자!

2019.07.31. 대긍모 운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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