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고, 쭈빗쭈빗한
그모습,
너무나 부끄럽다.
왜 당당하지못하는가?
왜 떳떳하지못하는가?
왜 불안하고 초조한가?
최고통치자의 권위는 어디로 사라지고,
그 무엇에 쫓기는듯한 그 모습
정말 처량하고
연민의 정마져 느껴진다.
그 이유는 딱 하나
그는 순수하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기때문이다.
즉,
자유대한민국이
낳은 위대하고 당당한
이나라 국적을 가진 그 주인공이 아니기때문이다.
억지로 위선의 탈을 쓰고 있는 슬픈 자화상이다.
차라리, 거짓의 만도자락을 훨훨 벗어 던져버리고
아름다운 진실의 참모습으로 국민앞에 왜 내려오질 못하는가?
어디 필자 한사람의 생각이며 희망사항이겠는가?
영원히 이땅에서 국민의 증오의 대상으로 남을것인가,
아니면 선망의 대상으로 추앙을 받는
참 지도자의 원 위치로 돌아갈것이가?
부-디 지을수없는 오점의 위치에서 탈출하길바란다.
왜
국민의 사랑을 받질못하고
물위에 기름돌듯이 해매이는 그 눈빛
일찌기
이승만 대통령은
4.19 민중봉기가 일어났을때,
그는 당당히 스스로 걸어내려와
말씀 하시길,
"국민이 원한다면
나는 오늘 하야를 하겠다"
당당한 모습으로 이성명을 발표하신후
발길은 "이화장"으로 옮기신후,
청와대를 영영 떠나셨다한다.
비록 그는 스스로 하야를 하시고
우리곁을 떠나셨지만
우리는 그의 가슴속에 영원히 거하고
그분은 또한 우리국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자리잡고 계시는
진정
대한민국국민의 잊을수없는
위대한 우리의 국부인것이다.
진정 자랑스런 우리님이시여....
역사의 증인
Witness of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