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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최명삼^^^ | ||
동해나 서해안 찾는 게 부담스럽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인천 소래포구, 소래포구는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가장 좋은 바닷가다
이 소래포구가 현대적 문화.관광명소로 탈바꿈된다. 우선 현대식 시설 및 운영시스템을 갖춘 종합어시장(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680-1)이 들어선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은 지하3층 지상3층으로 총 2만2388m² 규모의 수산물 종합시장이다..
좌판 형태의 점포 424개로 활어, 선어, 패류, 젓갈, 건어물, 특산품 판매장이 입점할 수 있는 1층과 양념집, 음식점, 노래방, 은행등이 들어서는 2층,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시푸드 뷔페와 카페, 야외정원 등이 설치되어 각종 문화행사 및 라이브 콘서트등을 연중 진행할 수 있는 3층 라운지 등 상인교육과 시범운영을 거쳐 올 9월에 문을 연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은 24시간 택배서비스, 소비자 상담실, 고객휴게실 등도 운영할 계획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하여 종합어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의견을 물어 이를 운영에 반영하는 시스템도 갖추어진다.
또한 종합어시장 바로 앞에 만들어진 소래역사관도 10월 개관 예정이다. 1960~1990년대 추억과 낭만을 싣고 달렸던 수인선 협궤열차가 전시되고 젓갈을 사기 위해 몰려든 인파, 천일 염전과 소금, 갯벌 등이 소개된다. 수인선 기차가 다녔던 소래철교의 보수공사도 끝났다.
소래철교는 지난해 국토해양부로부터 보존 지정을 받았다. 이 철교는 길이 126.5m의 국내에 마지막 남은 협궤선으로, 1995년 수인선 열차 운행이 중단된 뒤 인도교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1999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상 결함이 발견돼 지난 2월 일반인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또한 소래철교는 길이 126.5m, 폭 1.2m, 경간 폭 20m로 남동 구간에 58m, 시흥시 구간에68.5m로 절반이 걸쳐 있는 시흥시는 관광객 불법주차와 소음 등을 이유로 철도시설공단에 소래철교 철거를 요구하기도 했었다. 이로인한 시흥시와 인천시는 한동안 시비로 갈등을 빚기도 했었다.
그러나 시흥시가 주장을 철회하면서 철거 갈등이 해소된 남동구는 매년 10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인천의 명물로 보존하게 됐다며 반겼다.
소래철교는 1930년대 일본이 이곳에서 많이 생산되는 소금을 옮기기 위해 수인선을 건설했고, 우리나라 최초이자 마지막 남은 협괘선으로 지난 1994년 철도운행이 중단됐다.
또한 소래는 삼국시대 때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치기 위해 중국 산둥성 래주를 출발, 이 지역에 도착해 소정방의 '소'와 래주의 '래'를 따 소래(蘇萊)라는 지명이 정해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역사적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는 이 소래포구는 포구와 수산시장 인근에 대형 문화광장과 역사관.만남의 거리가 조성되고 포구 옆을 지나는 수인선 전철이 내년에 개통되면 찾는 관광객은 더욱 많아진다.
더욱이 소래포구 일대를 운항하는 선박 250여 척의 안전을 위해 소래철교 50m 옆에 새로 짓고 있는 소래고가교 또한 소래를 관공명소로 만드는데 인천관광 병참선으로의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소래고가교는 길이 1166m, 폭 10.9m, 경간 폭 33.5m, 이 경간 폭을 50m로 늘리는데 드는 비용은 31억원, 이를 국비 50%, 시비 25%, 구비 25%로 확장사업을 벌리고 있다.
신 소래고가교가 완공되면 소래포구는 물론 월곶 일대 주민들도 관광활성화에 따른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 앞바다까지 연결되는 2~3㎞ 해안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만들어져 인천 앞바다는 더욱 낭만스럽게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인천관광공사는 10월 아라뱃길 개통과 더불어 열리는 자전거 도로를 소래 해안 자전거도로와 연결시켜 소래에서 자전거를 타고 아라뱃길을 거쳐 잠실까지 갈 수 있는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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