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운영은 조부모가 18세 미만의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족 중에서 생활여건이 어려운 가구부터 우선 지원된다.
방문서비스로는 손자녀 학습지원을 위해 주1회(2시간)이상 ‘배움지도사’가 가정을 찾아가 부족한 과목에 대한 학습 지도와 멘토링을 하며, 조부모가 급격히 건강이 나빠질 경우에는 연간 96시간(월32시간) 집안일을 돌보는 ‘키움보듬이’가 파견된다.
직접서비스로는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교육, 가족상담, 문화 체험활동 지원, 조부모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계서비스로는 다양한 장학재단과 연계한 장학사업, 장판․도배 교체 및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는데, 지난 3월 청계재단의 장학생으로 42명이 이미 선발돼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10년도에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조손가족 실태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조손가족 희망사다리」사업을 통해 손자녀가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여 공정사회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범사업의 효과성 등을 평가한 후 전국단위로 사업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2010년 조손가족 실태조사에 의하면 중․고등학생 손자녀는 약 절반만이 “졸업 후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중학생 53.7%, 고등학생 54.2%)하고, 조부모의 나이는 평균 72.6세이며 10명중 7명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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