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롯데타운 건축계획 심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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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롯데타운 건축계획 심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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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시작으로 6월말까지 총 6차례 심의

부산 중구 중앙동 옛 시청사 부지 일대에 세워질 초고층빌딩인 부산롯데타운 사업에 대한 부산시 건축심의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심의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류재용 건축정책관을 위원장으로 건축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안건의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할 본위원회 심의를 마친 후, 31일 건축계획, 다음달 1일 구조, 8일 방재 및 설비, 9일 교통, 23일 종합적인 건축심의를 위한 본위원회 순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심의가 진행된다.

부산롯데타운은 총공사비 2조 원이 투입돼 축구장 5.5배 규모의 40,054.m2의 대지에 107층 초고층빌딩 1동과 이미 들어선 본관, 신관 및 별관동 등이 건립된다.

고층부에는 콘도, 호텔, 호텔 부대시설 등이 자리하고, 11~13층 규모의 저층부에는 판매시설, 멀티 플렉스, 교육연구시설, F&B, 리테일샵,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원스톱(One-Stop) 복합문화시설로 건설된다.

이 시설 건립에는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를 비롯해 ‘시어스 타워’, ‘진마오타워’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설계회사 및 초고층 빌딩 전문 컨설턴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건물이 모두 완공되면 63빌딩 3.5배 규모에 달하는 연면적 580,698m2규모의 대형복합시설이 탄생하게 된다.

특히, 과거 부산시청 및 북항의 자리에 위치한 상징성으로 인해 인근 남포동을 비롯한 구도심과 연계돼 부산경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번 공사가 최첨단 설계능력과 높은 건축기술을 요하고, 완공 시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 부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건축심의에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참여시켜 엄격한 기준을 갖고 면밀하게 심의를 진행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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