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터널 민간투자사업 착공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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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터널 민간투자사업 착공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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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19 17:00 천마산터널(주)와 실시협약 체결

부산시는 19일 오후 5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천마산터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가칭 ‘천마산터널’로 명명된 도로 건설에 대해 주간사인 (주)대우건설 등 12개 업체의 공동 출자로 만든 천마산터널 주식회사가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으로 추진한다. 민간사업자가 4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 후 부산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30년의 운영기간동안 부산시는 사업시행자에게 관리운영권을 위탁하고 사업시행자는 통행료를 징수해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사업구간 내 주요시설로는 터널 1.5㎞, 지하차도 1.17㎞, 교량 0.42㎞, 영업소 1개소, 진출입로 1개소 등이 건설된다.

실시협약 체결 후에는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수립, 환경영향평가 등의 검토와 유관기관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8월경 실시계획이 승인된다. 착공은 올해 10월 예정이다.

그동안 협약당사자들은 지난 2009년 10월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내용을 토대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토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주관으로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로 1월 28일 실무협상을 완료했다.

협상 완료된 실시협약 안을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천마산터널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안’이 원안 통과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업비(2007.1.1 불변가 기준) 총 1993억원을 들여 총 연장 3.31㎞의 왕복 4차로를 건설한다는 것이다. 이중 민간사업비는 1215억 원이며, 재정지원금은 778억원(건설보조금 445, 보상비 333)이다.

민간사업자가 터널 개통 후 30년간 운영하게 될 운영비는 778억원으로 결정됐다. 통행료는 잠정적으로 1110원으로 정해졌다.

부산시는 교통수요 저하에 따른 운영수입보장(MRG)이 없어 시의 재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천마산터널은 항만배후도로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돼 항만 물동량 수송체계와 더불어 동서 간선축 기능개선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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