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청소년 성매수' 불법체류 외국인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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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청소년 성매수' 불법체류 외국인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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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자취방 등으로 유인 6회에 걸쳐 집단 성교

청소년 여학생을 성매매조건으로 자신의 자취방 등으로 유인해 6회에 걸쳐 집단으로 성교한 외국인 피의자 4명이 검거됐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서천호) 국제범죄수사대는 청소년을 성매수한 혐의로 불법체류 중인 방글라데시인 3명을 구속하고 한국귀화 파키스탄인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 2000년 3월 산업연수생으로 국내에 들어왔다. 이들은 2009년 6월 노상에서 우연히 만난 청소년 정모 양(17세, 학생)에게 접근해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 소재 피의자의 자취방 및 공장숙소 등으로 유인했다. 이후 속칭 2:1 집단 성교를 하고 10만원을 지불하는 등 모두 6회에 걸쳐 청소년의 성을 매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사건의 첩보를 입수한 후, 대상 청소년의 진술확보하고는 피의자 특정 수사에 곧바로 착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가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런 유형의 사건들이 더 있다고 보고 첩보수집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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