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산 한지공예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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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 한지공예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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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도판 문갑, 화장대 등 약 8만 달러 수출 선적

^^^▲ 미국으로 수출되는 강진산 한지공예품 화장대^^^
수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지공예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남 강진에서 생산된 한지공예 제품들이 다음날 2일 미국으로 대량 수출된다.

군에 따르면 강진군 칠량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이레공회(대표 김인숙)는 한지공예 예술성에 감탄한 재미교포 2세 김대현(44세)씨의 주선으로 미국 뉴욕에 위치한 6pleasant RIDEG LLC와 지난 9월 7일에 8만달러(9천만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레공회의 한지제품은 오는 10월 2일 항공화물로 500점을 수송하고 10월 15일에는 해운화물로 수송3,000점을 수송하며 10월 30일에는 해운화물로 500점을 수송하는 등 총 3차에 걸쳐 3,500점을 수출한다.

이번에 수출되는 한지공예품은 청자도판문갑, 화장대, 명함집, 보석함 등으로 한지에 강진청자도판과 칠보를 접목해 만들어 기존에 획일화된 한지공예품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제품들이다.

오진동 강진군 유통팀장은 “금년에 이레공방 김인숙 대표를 한지공예 농특산물 명인명품 육성 대상자로 지정 하였다”며, “향후 다양한 제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또 다른 농특산품에 대한 수출을 주선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인숙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인 남도비색한지공예협의회를 구성하여 이주여성, 국민기초생활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전통한지 공예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일본, 러시아에서 전시회를 갖고 우리 문화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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