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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함 체험관을 찾은 故한준호준위의 가족 ⓒ 뉴스타운 김진한 기자^^^ | ||
한준위의 미망인 김말순씨와 아들 한상기씨, 한슬기양은 20일 심현표 전국 UDT 동지회장, 윤인호 포항UDT 회장 등과 체험관을 방문해 박승호포항시장과 이상구포항시의회의장 등과 만난 뒤 고한준위 동상 앞에서 눈시울을 적셨다.
미망인 김씨는 “동상이 살아 생전 애들 아빠의 모습을 너무 잘 재현했다”며 “포항시장님과 포항시민들이 남편의 순직을 잊지 않고
이렇게 훌륭한 동상을 세워준데 대해 포항시장님과 포항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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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인 김말순 여사가 전국 UDT동지회 심현표 회장의 추모사를 듣던 중 흐르는 눈물을 감추고 있다 ⓒ 뉴스타운 김진한 기자^^^ | ||
“내 경험 많고 베테랑이니 직접 들어가겠다.”
이 한마디를 남기고 앞장서 서해 차가운 바다에 들어 장렬히 전사하니 그가 만군인의 귀감 한 주 호 준위다. 보라,
그의 죽음은 구태여 성인을 말하지 아니하고, 오로지 UDT된 자 국가와 민족과 전우를 위해 담담히 목숨 바칠 의무를 표상하노니 차라리 경건하고 신성하다.
오늘 그의 생전, 나라 방비를 위해 훈련하던 이 포항함에 동상을 세우매 저 창망한 포항 물도 그의 뜻을 새겨 출렁 이리라. 통일의 그날까지 파도치리라.
2010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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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함 체험관을 찾은 故한준호 준위의 가족 ⓒ 뉴스타운 김진한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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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한준호 준위 동상 앞에서 군 후배들과 예비역 후배들이 찾아와 한 준위의 넋을 기리고 있다. ⓒ 뉴스타운 김진한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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