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생협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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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생협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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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단체 한자리 소통 네트워크 구축
플리마켓·축제·공동마케팅 연계 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지난 15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모습/사진 양산시제공
지난 15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모습/사진 양산시제공

양산시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인단체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상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는 지난 15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골목상권 상인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공동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상인 조직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상권별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플리마켓과 축제, 공동마케팅 등 상권 간 연계가 가능한 공동사업 추진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양산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상호 연계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거창한 경제지표보다 골목상권에 온기가 돌고 지역에서 돈이 순환하는 경제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자금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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