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과 활동 마무리…공약 실행력과 현실성 높인 정책 대안 마련
주요 현안과 시민 약속 점검…'미래가 모이는 도시' 비전 구체화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민선 9기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공약 검토와 정책 발굴 성과를 종합 점검하며 새로운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구체화했다. 인수위원회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을 실행 가능한 정책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마련하는 등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정리했으며, 오는 20일 성수석 시장에게 종합보고서를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열린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에는 성수석 시장과 서학원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19명이 참석해 분과별 활동 결과와 공약 검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가 모이는 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9기 핵심 비전을 행정 전반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와 함께 공약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 출범 이후 행정, 경제·산업, 복지·문화 등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3개 분과를 운영하며 시정 목표와 정책 방향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왔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선거공약을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실행 가능성과 재정 여건, 추진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기존 공약은 8대 정책과제와 64개 세부공약으로 체계화됐으며, 추가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46개 정책과제도 함께 발굴됐다. 현실적인 여건상 추진이 어려운 일부 공약은 정책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정책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검토 의견과 정책 제안도 함께 정리해 성수석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종합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20일 공식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보고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기초자료이자 공약 이행 로드맵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성수석 시장은 "인수위원회의 고견은 민선 9기의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위원들의 노력은 단순한 준비 과정을 넘어 이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의견 하나도 시정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더 크게 발전하는 이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이천시는 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안과 공약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시정 운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정치평론] 보수는 왜 적보다 동지를 더 공격하는가](https://cdn.newstown.co.kr/news/view_img/box_MAIN_1_482_1_32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