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의회가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11일 동안의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전반기 의정 목표인 ‘더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의회’를 바탕으로 민생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집됐으며, 회기 동안 조례안 6건과 일반안 3건 등 총 9건의 안건 심사를 비롯해 시정계획 보고 청취, 각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병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과 자원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영화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익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과 지역 상권과의 긴밀한 연계 방안 수립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해 폭염 취약 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상습 침수 구역과 대형 공사장 등 재해 위험 지역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이어 효율적인 재정 심의와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상설 기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각각 새로 구성했다. 본회의 직후 개최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철희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정화 의원을 각각 선출해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부천시의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조례안 등 민생 현안 안건들을 정밀 심사하고, 시청 각 부서로부터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으며 시정 전반을 점검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라온 조례안들과 상정 안건들을 최종 심의·의결한 뒤 제29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정치평론] 보수는 왜 적보다 동지를 더 공격하는가](/news/view_img/box_MAIN_1_482_1_32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