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우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4일 관내 주요 사회복지시설과 복지관 건립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전격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물의 관리 실태를 사전에 파악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강태일 복지국장을 비롯한 각 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재 대책을 정밀 검토했다.
주요 점검 분야는 시설물 내부의 배수시설과 우수 처리 상태, 옹벽 및 축대 등 축조물의 붕괴 위험 요소 존재 여부, 지붕 및 벽체의 누수 상태, 그리고 전기와 소방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특히 대형 장비와 자재가 투입되는 복지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는 강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 지반 침하, 낙하물 발생과 같은 중대 재해를 차단할 수 있도록 시공사의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시설 보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강 조치를 완료하도록 지시했으며, 단기간에 개선이 어려운 구조적 취약점은 임시 방편 조치를 시행한 뒤 조속히 예산을 투입해 완비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대장을 작성해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실무자들에게는 가상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 기관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의 가동 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것을 특별히 지시했다.
시는 어르신, 장애인, 영유아 등 재난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을 감안해 기상특보가 발효될 때마다 구역별 순찰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시설별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예기치 못한 돌발성 폭우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상설 운영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정치평론] 보수는 왜 적보다 동지를 더 공격하는가](https://cdn.newstown.co.kr/news/view_img/box_MAIN_1_482_1_32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