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노점상·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관리…관광객 안전환경 조성
경찰·소방·민간단체와 공조체계 구축…여름철 해양관광 안전사고 선제 대응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지인 대부도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해수욕객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생활 불편 요소까지 선제적으로 관리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6주간 '2026년 여름 휴가철 대부도 주요 해양관광지 안전관리 대응 운영계획'을 시행하고 현장 중심의 특별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관리 대상은 방아머리해변과 구봉공원·구봉해변, 탄도항 등 관광객 방문이 많은 주요 해양관광지다. 시는 휴가철 이용객 증가와 폭염 등 계절적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에는 해양관광지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불법 주정차, 불법 노점상, 쓰레기 무단투기 등 관광지 환경을 저해하는 생활민원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휴가철마다 반복되는 바가지요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도 병행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찰과 소방, 해상재난안전SAR협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위험지역 예찰과 안전시설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휴가철 동안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관광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대부도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사전 예방 중심의 점검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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