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점검비 최대 55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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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점검비 최대 55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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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법정 점검비 지원 어린이집 운영 부담 완화 기대
영유아 건강 보호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비용 지원 확대
어린이집 보육실 전경/사진 김해시제공
어린이집 보육실 전경/사진 김해시제공

김해시가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점검비를 지원한다.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8월부터 실내공기질 점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2026년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점검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점검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르면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은 실내공기질 의무 관리시설로 지정돼 유지기준은 매년, 관리기준은 2년마다 전문업체를 통한 정기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은 법정 점검에 필요한 비용을 자체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해시는 이러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어린이집의 적정한 실내환경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점검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실내공기질 점검 기준에 따라 유지기준 점검은 어린이집 한 곳당 최대 40만 원, 유지·권고기준 점검은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의 법정 점검 이행을 돕는 것은 물론, 영유아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보육 여건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실내공기질은 영유아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점검비 지원이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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