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전후방산업 근로자와 화물운송종사자 등 4,154명 지원
인천 철강업 버팀이음 프로젝트 31일까지 신청 접수
인천 제물포구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철강업과 관련 산업 종사자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 계속 추진된다. 고용유지와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회복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구는 7월 9일부터 앞으로 1년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4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던 동구가 행정체제 개편으로 중구 내륙과 통합돼 제물포구로 출범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국비 40억 원 규모의 '인천 철강업 버팀이음 프로젝트'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철강업과 전·후방산업 종사자의 고용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해당 산업의 재직·퇴직 근로자와 화물운송종사자 등 총 4,154명이며, 제물포구에 거주하는 근로자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금은 부양가족 수에 따라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까지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된다.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7월 9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온라인(인천버팀이음.kr) 또는 제물포구 주민행복센터에 마련된 현장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철강업과 전·후방산업 근로자들의 고용과 생활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고용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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