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부터 문화예술·인문교양까지 폭넓은 강좌 운영… 성인·가족 대상 무료 진행
교육기부 기반 평생학습 확대…지역 인재 발굴과 학습공동체 조성 기대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배움으로 지역을 잇는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여주시가 시민의 경험과 재능을 직접 강의로 연결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문 경력은 물론 취미와 실무 노하우까지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을 모으면서 여주시 평생학습 정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여름 특강 프로그램 ‘배움미식회’를 함께 이끌 교육기부 평생교육 강사인 ‘러닝셰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누구나 배우고 가르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배움미식회는 여주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여러 분야의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러닝셰프는 자신의 재능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강의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교육기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교육기부 활동을 희망하는 여주시민 또는 여주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교육 강사이며, 직업능력 개발과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교육, 성인 진로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종교 및 정치 관련 강의는 제외된다.
선정된 러닝셰프는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배움미식회에서 성인과 가족 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하고, 강사에게는 별도 수당 대신 교육기부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신청은 여주시평생학습관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3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신청 서식과 세부 사항은 여주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 한 사람의 경험과 재능이 또 다른 시민의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기부 기반의 평생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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