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禮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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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禮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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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동 궁집서 전통 성년례·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
청년정책 홍보·플리마켓·전통차 체험 등 부대행사 운영
“청년의 책임과 성장 의미 되새기는 시간”
2026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 사진 / 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성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평내동 궁집에서 열린 2026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禮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스무 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다산전례문화보존회가 진행한 전통 성년례가 펼쳐졌다. 관내 청년 10명이 참여해 상견례와 관례·계례, 초례, 성년선언, 수훈례 등의 절차를 재현하며 성년의 의미와 책임을 되새겼다.

참여 청년들은 전통 예복을 입고 성인으로서의 예와 책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국악 공연과 한국무용, 스트릿댄스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축하공연도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정책 안내와 청년인재 ‘정약용의 후예’ 모집 홍보를 비롯해 금연·절주 캠페인,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 전통차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시민들은 각 체험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통 성년례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전통 성년례를 통해 성년의 책임과 우리 전통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다짐을 잊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미 청년담당관은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성년의 의미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예비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남양주시는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청년정책 참여 확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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