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I 기반 실습교육, 진로 탐색과 연계된 실무력 강화
경민IT고, 디지털 융합 교육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미래 인재 양성 선도

경민IT고등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SW·AI 교육강화사업’과 연계하여, ‘2025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무 중심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과 3학년 IoT코스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D모델링과 디지털 컨버전스’ 특강으로, 총 25시간의 과정 동안 학생들은 디지털 제작 기반의 창의융합 역량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3D모델링 툴을 직접 다루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체적 사물로 구현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되었다. 기초 조형 설계부터 응용 아이템 개발, 출력과 후가공에 이르는 일련의 제작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기술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습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디자인이 결합된 ‘디지털 컨버전스’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콘텐츠를 스스로 기획·제작해보며 실천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경민IT고 김완수 교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직접 SW와 디지털 제작 기술을 체험하면서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융합형 역량을 체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단순한 기술 사용자가 아닌 창조형 디지털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지명 직업교육부장은 “학생들이 손으로 직접 설계하고 제작함으로써 기술에 대한 주도권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산업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실습과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민IT고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AI·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학일체형 진로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3D·AI 기반의 스마트 제작 콘텐츠 교육과정도 단계적으로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취업 연계를 높여갈 방침이다.
경민IT고의 이 같은 교육 전환은 특성화고의 교육 패러다임을 현장 실천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사례로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이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교육이 미래 직업교육의 경쟁력이라는 점을 경민IT고는 실천을 통해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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