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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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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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예약, 검진동행도우미, 장애인 특수차량 서비스도 지원

인천광역시는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인천의료원과 연계해 중증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경우 적절한 조기 진료 및 예방적 건강관리의 어려움으로 의료비 지출이 크며 증가율도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일반병원에서 국가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비장애인 중심의 검사시설이나 장비 등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2019년 8월 인천의료원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의료원은 장애인들이 건강검진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용 승강기와 화장실, 안내표지, 주차장 개선, 경보․피난설비 등이 갖춰져 있고, 기준인력 확보를 위해 수어통역사 1명도 채용했다. 의료원에서는 지난 한 해 300명의 장애인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시에 등록한 장애인(‘22년 말 기준 15만 1,035명, 인천 전체 인구의 5%)은 누구나 사전예약(인천의료원 홈페이지, 전화 032-580-6307)을 하면, 일반건강검진(※2023년 검진 대상자 : 홀수년생), 암검진, 구강건강검진 등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시에는 장애인 복지카드를 지참하면 된다.

또한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는 1~3급 중증장애인에게 대리 예약, 동행 도우미, 장애인 특수차량 이동지원, 추적관찰 등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전화예약(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032-451-9052)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예방의료 서비스에 대한 필요가 높지만 건강검진 수검율은 낮은 상태”라며, “건강관리의 첫걸음이 되는 건강검진을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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