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 1132가구 선정...5만 원씩 지원
공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종사ㆍ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최원철 시장은 20일 명주원, 동곡요양원, 공주건강랜드요양원, 평안요양센터, 공주삼성요양원 등을 방문, 관계자들에게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공주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시 간부공무원과 읍ㆍ면ㆍ동장 등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와 저소득 가정 30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 1132가구를 선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가구당 5만 원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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