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신고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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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신고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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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 종목 86명의 선수, 감독‧코치진 출전
파이팅 외치며 선전 기원... 높은 성적 기대돼
인하대학교 본관 앞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신고식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훈사를 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본관 앞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신고식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훈사를 하고 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대학 본관 앞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운동부의 출전 신고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출전식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과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신한용 인하동문회장, 김도현 인하체육인회장 등이 참석해 인하대학교의 선전을 기원했고, 인하대학교 운동부 선수들과 감독·코치진은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7~13일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열린다. 코로나로 잠시 멈추었다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 7,606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를 신청해 역대 최다 규모 대회가 예상된다. 인하대학교에서는 9월 말 사전경기를 치르는 배드민턴을 필두로 야구, 배구, 씨름, 소프트테니스, 탁구, 육상, 복싱 등 8개 종목 선수 76명과 감독·코치 10명 등 모두 86명이 출전한다.

출전 신고식을 마치고 인하대학교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출전 신고식을 마치고 인하대학교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인하대학교는 3년 만에 재개된 체전인 만큼 높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제100회 전국체전 당시 개인전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단체전에서는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며 그 의지가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 무엇보다 배구부는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고성대회와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우승하며 벌써 3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어 올해 전관왕을 도전하고 있기에 더욱더 기대가 크다.

야구부도 올해 치러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다, 다른 종목도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전국체전도 기대해볼 만하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수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텐데 열심히 대회에 임하는 모습을 쭉 지켜봤다”며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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