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코퍼레이션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21일 이엔코퍼레이션은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683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 대비 1,142%, 1,259%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산업용 수처리 관련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환경 회사들을 차례로 인수하고, 자회사들의 실적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면서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초순수 및 수처리 전문 EPC 자회사 한성크린텍은 지난해 누적 매출액 1,623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성크린텍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를 조성하겠다는 정부정책에 따라 EPC 수요가 증가하면서 예상 실적을 크게 상회했다. 다만 지난해 3월에 인수가 완료되면서 이엔코퍼레이션의 연결 재무제표에는 인수시점 이후인 4월부터 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액상 지정폐기물 및 폐수 수탁처리 자회사인 이엔워터솔루션(구 인바이오텍 당진사업장)과 이클린워터(구 이엔케미칼 당진사업장)는 영업양수 이후 각각 4월과 8월부터 실적이 반영되면서 이엔코퍼레이션의 연결기준 매출액에는 167억원이 반영되었다.
이엔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금번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된 자회사들의 경우 인수 시점 이후로 실적이 반영되었으나 올해에는 1년 실적 전부가 연결 재무제표로 온전히 반영 될 예정”이라면서 “특히 지난해 12월 수처리 O&M기업인 대양엔바이오 지분 80%를 인수완료하면서 국내 유일의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을 구축했고 해당 자회사도 올해 연결 재무제표 실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가 구축한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을 통해 자회사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수처리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첨단기술 기반의 종합 환경에너지 회사로 지속 성장할 예정”이라며 “2022년에는 매출 3,000억원을 목표로 올해에도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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