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호지에 돌아온 ‘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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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금호지에 돌아온 ‘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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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면민 응원 힘입어 하모 공공조형물 설치

진주시 금산면사무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전시된 진주시 공공미술품 ‘하모’의 최초 전시장소를 기념하고자 금산면민들의 애정을 담아 하모 캐릭터 조형물을 금호지 상류 소망교 앞에 설치했다.

하모는 진주의 남강과 진양호에 서식하는 수달 캐릭터로 긍정을 의미하는 진주 사투리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머리 위 조개와 하모의 목에 두른 진주목걸이로 진주시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진주시는 ‘하모! 다 잘 될거야!’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하모 캐릭터 대형 공공미술 전시품을 금호지에 최초로 설치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강한 햇살과 비바람에 노후되어 지난 10월 철거됐다.

이후 아쉬워하는 면민과 관람객을 위해 아기자기한 하모 포토존이 설치돼 금호지에서 하모를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하미선 금산면장은 “금호지에서 긍정에너지 전도사인 하모 캐릭터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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