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희, ‘신춘문예 단막극전’에서 우수 연기상 수상
황연희, ‘신춘문예 단막극전’에서 우수 연기상 수상
  • 고득용 기자
  • 승인 2021.04.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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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희, ‘신춘문예 단막극전’에서 우수 연기상 수상

배우 황연희가 신춘문예 단막극전에서 ‘어쩔 수 없어’의 희자 역으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6일 소속사 S&A엔터테인먼트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신춘문예 단막극전에서 배우 황연희(대진대학교 연극전공 전임교수)가 박초원 작가, 손대원 연출의 ‘어쩔 수 없어’의 희자 역으로 편안하고 맛깔스런 연기로 희극적인 상황을 잘 표현하여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고 발표했다.

사단법인 한국연출가협회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신춘문예 단막극전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신문사들이 발표한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작 총 8개 작품이 두 작품당 한 편으로 엮어 공연된다. 서울신문을 비롯해 경상일보, 동아일보, 부산일보, 매일신문, 조선일보, 한국일보와 사단법인 한국극작가협회에서 당선된 희곡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17~18일 ‘다이브’와 ‘상자소년’, 20~21일 ‘노을이 너무 예뻐서’와 ‘사탄동맹’, 24~25일 ‘한낮의 유령’과 ‘블랙(about the dark)’, 27~28일 ‘삼대’와 ‘어쩔 수 없어’가 각각 관객들과 만났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신춘문예 단막극전은 지난 1990년 연출가들이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신춘문예 당선 희곡들을 모아 작품을 완성하며 공연이 이뤄졌다. 극작가들의 데뷔 무대이자 연출가들과 함께 연결되는 무대이자 이 공연을 계기로 연극계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중견 작가나 연출가들이 많아 한국 연극계 인큐베이터로 톡톡히 역할을 해왔다. 다른 공연예술제보다 앞선 매년 3월 단막극전을 개최해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번 8개 작품에는 최용훈, 박정석, 박혜선, 손대원, 이광복 등 중견 연출가들이 참여해 노하우를 쏟아냈고, 재치 있는 작품으로 사랑받은 김윤주, 박연주, 양종윤 등 젊은 연출가들도 활약하였다. 이들은 올 초 당선작들을 읽으며 만들어보고 싶은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서를 써서 연출로 지원했고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2021년 4월 4일 신춘문예 단막극전 합평회와 시상식이 열렸는데, 배우 황연희(대진대학교 연극전공 전임교수)는 박초원 작가 손대원 연출의 ‘어쩔 수 없어’의 희자 역으로 편안하고 맛깔스런 연기로 희극적인 상황을 잘 표현하여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배우 황연희는 영화 ‘반도’와 드라마 ‘리멤버’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공연과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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