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취약계층 보호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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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취약계층 보호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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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시에는 지난 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 6일 오후 9시에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8일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였다. 이에 한파경보 발효에 따라 수원시가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경기도 수원시는 지난 6일 오후 6시 ‘한파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한파 대책을 수립했다. 18개 부서와 3개 경찰서가 협력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안부를 확인했고(1만 7041명), 한파 대비 요령을 알려주는 문자메시지(963회)를 전송하고, 홍보물(378명)을 배부했다.

또 노숙인 3명에게 임시 주거, 34명에게 응급잠자리를 지원했다. 또 무료급식(292명)과 의료지원(5명)도 했다. 또 주기적으로 노숙인이 많이 모이는 곳을 순찰하며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시민들에게는 4차례 걸쳐 ‘야외활동 자제’ 등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카카오톡)를 보냈다. 지난 8일 오전까지 수원시에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

한편 수원시는 ‘가사 홈서비스’로 취약계층의 한파 민원을 해결해주고 있다. 1일부터 8일까지 취약계층의 한파 관련 민원 8건을 처리했다.

2012년 시작된 가사 홈서비스는 수원시가 운영하는 ‘YES! 생활민원처리반’이 사회취약계층 가정, 다자녀가정 등을 찾아가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상 특보에 따라 빈틈없이 상황을 관리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한파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될 수 있는 대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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