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 코로나 백신 접종과 중환자 중심 지원으로
쇼방역, 보여주기식 방역 멈춰야
[기자 칼럼] 서울시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24일 부터 시행한다는 발표에 앞서, 이 거리두기 방역 정책이라면 당장 국회부터, 그리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역시 4인 까지 회의하고 탑승해야 하나 그렇지 못한 것에서 잘못된 정책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문제는 시민들 불편함에 앞서 정부에서 약속한 K-방역의 자랑처럼 벌써 선진국들에서 접종을 시작한 코로나19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대한민국에서도 동일하게 접종을 맞기 시작해야 하나 당장 오늘이라도 맞아야 하는 백신에 대해서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
그리고, 병상이 없어 중증 환자들이 치료를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덜 아픈 환자가 병상을 차지하지 않도록 중증환자 치료 위주로 방역대책을 추진해야 하나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서민경제에 과중한 생활고의 부담을 지우기만 하는 정부 방역정책은 바뀌어야만 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