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지난 15일 故이철상 지사의 유족에게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전수 하였다.
독립유공자 故이철상 지사는 1919년 4월경 충남 청양군 정산면에서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만세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으며, 이로 인해 태 70도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현숙 지청장은“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을 통해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보훈처에서는 독립 운동에 참가한 공적으로 포상을 받았으나,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 후손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상담센터(☎1577-060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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