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배우 남궁민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을 그린 드라마이다.

남궁민은 서울지방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할로 첫 등장부터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방영 2회 만에 도정우가 예고 살인의 범인으로 몰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으며 새로운 장르물이 탄생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연이어 터지는 미궁의 사건, 사고들, 그리고 28년 전 일어난 하얀 밤 마을 참사와 현재 발생한 연쇄 예고 살인의 연관성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추리 욕구를 한껏 자극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시청자들은 첫 회부터 방송이 끝나자마자 호평을 쏟아냈다. “사건들이 엄청 흥미롭다”, “남궁민 배우의 변신에 첫 등장하는 순간, 도정우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몰입감이 최고였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전 작품을 완벽하게 잊게 만드는 남궁민의 ’도정우화‘ 뿐 만 아니라 특수팀의 완벽한 케미는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충분했고,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가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에 역시 ’믿보배‘ 남궁민이라는 말로는 표현하기 부족한 남궁민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의 ’특수팀 수사일지 인트라넷‘을 통해서 사건의 수사일지 등 지금까지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범인 찾기 욕구를 한 층 끌어 올려주고 있다.

게다가,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화는 00000 이다‘ 맞히시는 분께♥꾸욱’ 이라는 업로드를 통해서 팬들의 궁금증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퀴즈를 내며 드라마 홍보에 앞장서며 드라마에 대한 애착과 함께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 밤 방송되는 3화에서 도정우를 의심하기 시작한 제이미(이청아)와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 뿐 만 아니라 특수팀이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하면서 마주치게 되는 위기와 고난이 집중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한 껏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남궁민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오늘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