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김심야의 솔로 정규 1집 ‘Dog’의 한정반 예약이 품절에 임박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증명했다. 앨범은 29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김심야는 어제(23일) 오후 3시,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와 자신의 공식 채널들을 통해 첫번째 솔로 정규앨범 ‘Dog’의 트랙리스트와 피쳐링진을 공개하고, 한정반 예약판매를 개시했다.

김심야 1집 ‘Dog’는 한정반 예약 판매가 오픈 된지 불과 3시간만에 핫트랙스, 알라딘, 예스24 등 주요 음반 사이트에서 잇다라 일시 품절이 되면서, 각종 힙합 커뮤니티의 팬들은 재고가 남아있는 음반 판매처 정보를 공유하는 등 대란이 벌어졌으며, 한정반의 품절이 임박했다.

김심야의 솔로 정규 1집 ‘Dog’은 올해 7월 발표되어 힙합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싱글 ‘Forgotten’을 포함하여 총 11곡이 수록되었고, 23일 오후 3시부터 예약판매 기간에만 구매가능한 ‘한정반’에는 보너스 트랙 2곡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으며, 스티커 팩이 동봉된다. 

김심야의 솔로 정규 1집 ‘Dog’에는 최근 솔로 아티스트로 화려하게 돌아온 CL을 비롯하여 시모(SIMO)와 지빈이 결성한 듀오 ’Y2K92‘, 딘(Dean)을 통해 알려진 레이블 ‘유윌노’의 ‘라드 뮤지엄(Rad Museum)’이 피쳐링진으로 이름을 올려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9일 새 앨범 ‘Bundle1’을 무료로 공개하고, 기초군사훈련에 입소했던 김심야는 이번 새 앨범 ‘Dog’의 모든 작업을 입대 전에 마무리했다.

최근 Dean(딘)과 함께 태버(Tabber)의 ’3AM Freestyle’에 참여한 것에 이어 DJ웨건X박재범 새 EP의 타이틀곡 ‘Twist The Plot’에 피쳐링으로 참여, 뮤직비디오에까지 출연하면서 힙합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김심야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확실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품절에 임박한 김심야의 솔로 정규 1집 ‘Dog’ 한정반은 모든 주요 온오프라인 음반매장에서 예약 진행 중이다. 앨범은 29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