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4일 플러그 타입 단일 화구 기준으로 국내 최고 화력인 최대 3,300와트(W)의 디오스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제 시험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입회한 가운데 실험한 결과 신제품은 동급의 LG전자 가스레인지(모델명: HB622AB)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5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리터의 물을 약 100초만에 끓일 수 있을 정도다.
LG 디오스 인덕션은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전원을 끄고 화력을 줄일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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