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땅의 진실(眞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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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땅의 진실(眞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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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제 전 포철 회장의 사면초가!

^^^▲ 김만제 회장^^^
금번에 관심은 부동산에 관한 법적 도덕적 당위성을 놓고 불을 튀기는 듯 했으나 역시 변죽만 울리고 어물 쩡 넘어갈 공산이 농후하다. 한나라당의 대선 경선이 20 여일정도에 수사 완결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쯤은 예견된 사안이었다. 허나 문제는 처음부터 의혹을 덮기 위해 고심했던 부분이다.

법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검찰에서도 법의 원칙을 내세우면서도, 혹 며칠 뒤 대선 예비 후보 경선에서 판가름 날 것을 법의원칙론을 앞세워 미리 어느 특정인의 손을 들어주는 게임에 휩싸이지 않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이는 검찰(檢察)이 선거 중립을 고수하겠다는 측면으로도 이해는 할 수 있다.

한나라당의 유력 후보 중 이명박 후보의 각종 법적 또는 도덕적 자질에 국민들의 엇갈린 주장에 그동안 언론과 집권집단의 수사당국이 하나같이 침묵으로 일관해온 점을 지적 하고자 하는 것이다. 최근까지 침묵(沈黙)하다가 열린당 이 해체되는 근래에 법적 도덕적 자질에 운을 떼기 시작 한 것이다.

무너진 열린당 몇몇 의원들이 지적 해 봤자 이는 바로 이명박 후보를 흠집 내겠다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또 하나의 전술이 엿보이는 행태가 된 것이다. 여기에서 부동산 취득과 사전에 개발계획에 의한 엄청난 이익은 이명박 후보의 지론대로 그 많은 개발 후의 이익이 우연의 일치로만 볼 수 있는가?

검찰에서는 수일 내로 김만제 포철회장을 소환 조사한다고 했지만 과연 김만제 회장한테서 확실한 흑과 백을 분별하는 증언이 나오겠느냐 가 중요한 변수이다. 박근혜 후보 캠프의 서청원 고문의 증언이 사실이라고 하기에도 무엇인가 말 못할 사연이 있는 모양이다.

또한 이명박 후보의 형(兄) 이상은 씨가 일본에서 귀국을 했지만 도곡동 땅에 관한 제반 설명에는 쉽지 않을 듯하다. 98년도의 국감 해명 자료에서 나타난 것을 모두 부인할 수 도 없는 처지가 된 것이다. 물론 이상은 씨야 자기 지분에 관한 권리만 주장하면 별 문제는 없다는 것이다.

김만제 회장의 사면초가(四面楚歌)!

이제 김만제 포철 회장의 사심 없는 진실을 국민 앞에 제시해야한다. 당시에 매입과 매도자간에 서류상 30억이라는 애수의 오차가 있다고 하는 부분에서도 분명히 김 회장 으로서는 모든 내막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음을 국민들은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도 행정 착오로 치부 할 것인가?

문제는 모두 의혹투성이지만 검찰에서 처음부터 특수부에 넘기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 하게해 놓고 명쾌한 결과는 유보하는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까지 수사(搜査)시늉으로 가겠다는 계산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제는 이명박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가 고발 취소 결정 한 것과 무관치 않다.

물론 재산관계에서 박근혜 후보와 홍준표 후보 원희룡 후보도 예외일수는 없다. 재산취득은 물론이요 그동안의 법적문제 도덕적 자질문제에 자유로울 수 있느냐 하는 대목에서도 냉철한 심사의 기준에 승복할 자신이 있느냐 도 중요한 결단이라고 본다. 이것은 본선을 위한 필수 항목이라 생각 한다.

누구나 큰 꿈에 도전(挑戰)하고픈 사람은 수도 없이 많다. 허나 꿈만 크다고 다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 살았다하는 기준은 너무 공허한 구호에 불과하다. 이 세상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는가? 열심히 살면서 얼마나 법을 준수(遵守)했느냐 도 중요한 것이다.

청부론 을 주장했던 이명박 후보는 기회를 봐서 재산의 일부를 사회에 헌납 하는 문제를 슬쩍 내 비쳤다. 과연 헌납은 어떤 형태로 할 것인지는 몰라도 소문대로 천문학적 재산가임에는 틀림없는 모양이다. 재산의 도덕적문제제기 이후에 나오게 되니 왠지 씁쓸하고 개운치가 않다.

국민들은 불분명한 재산을 사회에 헌납(獻納), 그 자체를 중요시 하지 않을 것이다. 정직과 도덕적 사회규범에 충실한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지 문제제기하니깐 사회에 헌납하는 재벌 지도자를 기다리지 않는다. 이제 포철 회장의 정직한 증언을 국민들은 기다리고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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